사진첩 - 비를 愛한 소금인형

오늘의 좋은 친구

엄마 쟤 흙먹어™ 2004. 7. 27. 19:57

오늘도 파란에 들어와 눌러앉아 있다.

오늘 오전엔 대략...

깨진 사발신세였다.

깨진 사발 조각들을 주섬주섬 주워담아서 다시금 붙이려고 파란엘 들어왔다.

아주 멋진 본드를 찾았다.

거미랑, 파리랑 자리싸움이 한창인 내 꼬마 홈피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오게된거다.

웁~! (>.<) 오~마이~가뜨~ ^____________^

홈피 초기화면에 어디서 많이본 지루한 세숫대야가 보인다.


저놈!

바로..나다...

보면 볼수록 참으로~ 지루하게 생긴.... ㅡㅡㅋ

나는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이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현재도 그러하고, 아마, 앞으로도 그러할 것 같다.

나는 소금인형이니까. 그것도 겁없이 비를 사랑해버린 소금인형이니까...

(-- )( --) 두리번...

비를 찾습니다~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