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 느낌표 하나
머리 벗겨진 예전 아바타 ^^;
엄마 쟤 흙먹어™
2004. 7. 19. 19:21
하이텔이 크게 두번 바뀌었다.
한번은 꾸준하게 사회적인 변화에 뒤늦게 변화하여 Telnet을 포기하고 웹으로 거의 강제에 가깝게 변화를 시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KT 소속의 자회사들이 합병아닌 합병을 하게되어 만들어진 파란이라는 포털을 목표로한 웹서비스를 개통했다.
얼떨결에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아바타 디자인이 바이바이~ 해버렸다.
아마 추억으로 남겠지만... 파란으로 바뀐 기념으로 예전에 사용하던 아바타를 갈무리 해놓은것이 있어서 올려본다.
하이텔 서버 이상인지 아바타가 참 웃기게 나온적이 있었다.
이렇게... ㅡㅡ;
이것도 추억이리라..
그래서, 폴더를 느낌표에 넣었다.
나의 기억이며, 추억이 되어버린 하이텔이 포털이라는 이름으로 하이텔이라는 기억이 사라져버릴테니까... 곧 말이다... 곧.
이처럼 빨리 세상이 변해가는 사회에 살고있기때문에 그 변화의 속도는 내가 미처 따라가기도 전에 이미 저 멀리 가버릴지도.... 그래서, 한줌이라도 잠아보고자 한다. 이.렇.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