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털이 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이란 곳엘 간적이 있다.
그곳은 싱가포르란 곳이였는데, 서울보다 조금 큰 도시국가이다.
국제 학회가 있어서 갔는데, 이것도 글쎄~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단다.
원래 나는 미국엘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나쁜놈의 미국쉐이들이 비자를 내뱉질 않는거다.
학회 일정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비자는 나오질 않고...
대략... 낭패였다. ㅡㅡ;
그래서, 지도교수님과 싱가포르 학회에 가려고했는데, 아! 글쎄 이것도 만만치가 않더랜다.
교수님께서 서울에서 학회가 있으시단다~ 그래서, 혼자 다녀오랜다~
컥!
무슨 할말이 더 있겠는가?
머리털나고 처음가는 외국 + 바디랭귀지만 근근히 하는 영어실력 + 초행 + 혼자
답이 나올까? ㅡㅡㅋ
살아돌아왔다.
겨우 국제 미아를 면했다.
사진찍은 곳은Jurong Birdpark(주롱 새공원)으로 정말 새만 있다. ㅡㅡ;
그래도, 이곳저곳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재주껏 잘 돌아다니고 왔다.
이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요~?
기억이 안남. ㅡㅡ;
둘중에 하나겠지.
셀프 버튼동작을 눌렀거나, Take picture please~~~~~라고 해서 찍혔겠지~
ㅡㅡ;
느낌것도, 배운것도 많은 곳이였다...
< 주롱 새 공원을 찾아가는 방법 >
전철(MRT)를 타고 Boon Lay내 내려서 버스 터미널을 찾아간 후 그곳에서 시내버스(SBS) 194번이나 251번으로 갈아 타고 새공원 앞 버스 정거장에서 하차 하세요.
운전하여 가는 방법은 AYE 고속도로에서 17번 출구, PIE고속도로에서 34번 출구 또는 KJE고속도로에서는 36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롱 새 공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합니다. 늦게 가면, 대략..낭.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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