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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유머

< 공부를 해야되는 시기별 이유 >

1학년 선생님왈 : 말 안듣는 사람은 유치원에 보낼거예요.

2학년 선생님왈 : 이제 1학년 동생들이 생겼으니까 의젓하게 행동하세요.

3학년 선생님왈 : 내년이면 고학년이에요.

4학년 선생님왈 : 고학년이 한 단계 남았어요.

5학년 선생님왈 : 고학년이 되었다! (이때부터 반말 쓰기 시작)

6학년 선생님왈 : 내년이면 중학생이야! 지금 공부 안하면 중학교 때는 못해!

중1 선생님왈 : 너희들이 초등학생이야?

중2 선생님왈 : 지금 공부 안하면 3학년 때는 피눈물을 흘린다.

중3 선생님왈 : 좋은 고등학교 가야지!

고1 선생님왈 : 너희들은 더이상 중학생이 아니다.

고2 선생님왈 : 너희 3학년 돼서 어떻게 하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고3 선생님왈 : 너희들은 이제 고3이야! “너 그러다가 ○○처럼 되려고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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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유머

청년 실업 35만명 시대. 백수라고 기죽지 말자. 취업의 관건은 면접이다.

BUT!!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털어놓은 다음 면접생들의 이야기는 놀랍지만 실화다.

1. 들어오자마자 들고 있던 비닐봉지에서 음료수를 꺼내 면접관들에게 하나씩 돌리면서 “힘들죠?”라고 하는 면접생.

2. “내세울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기가 뭐냐”고 물었더니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해가며 에미넴의 랩을 5분 동안 열라 침튀기며 똑같이 한다.

뭔 소린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Motherfucking"이란 단어는 선명히 들렸다.

3. 한참 질문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재킷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태연히 꺼내든 그 여자 면접생 하는 말,“자기구나? 응, 지금 면접중이라서 통화 오래 못하거든? 나 면접 잘 보라고 해줄 거지?”

4. 농담삼아 “여자친구는 없나?”라고 물었더니 한숨을 푹 내쉬더니 “있었는데…”라고 얘기를 시작한다.

그녀와 처음 만났던 일부터 싸웠던 이야기와 그녀가 양다리 걸쳤던 세세한 디테일까지 한참 동안 절절한 목소리로 털어놓는다.

퍼질러 앉아 소주 한 잔 걸칠 것 같은 표정으로.

5. 출근을 하게 된다면 언제부터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이번 달에는 스키장 가야 하고 다음 달 초까지는 친구 별장에 놀러가 있기로 해서 곤란하니까 다음 달 중순 이후로 스케줄을 맞춰보겠다”고…

6. 여름이었는데, 정장 바지에 흰 양말에 스포츠 샌들 신고 온 면접생.

7. 중간중간 커다란 하트 무늬가 뻥뻥 뚫린, 귤 담는 주머니 같은 그물 스타킹을 신고 온 여학생.

8. “우리 회사에 지원한 걸 보니 원래 컨설팅에 관심이 많았나 보죠?”

(한참 동안 골똘히 생각한 후) “…아뇨, 관심 없습니다. 아무래도 거짓말은 못하겠습니다.” (한숨)

9. 영어로 자기 소개를 시켰더니 첫 문장에서 막히고 나서 얼굴이 빨개진 채 한참 더듬거리더니, “저 오늘이 200번째 면접인데 너무 속이 상합니다”라며 꺼이꺼이 울기 시작한 어떤 면접생이 있었지.

10. 압박 면접 동안 면접관들의 황당한 질문에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대답을 잘 마치고 나간, 얌전하게 생긴 여자 면접생. 면접관들은 한결같이 좋은 점수를 주었다.

그녀가 면접장을 빠져나가 복도에서 크게 “씨바 !” 라고 외치지만 않았다면 아마 합격도 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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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안에 너 있다" >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윤수혁(이동건)이 강태영(김정은)에게 고백하는 장면.

"이 안에 너 있다. 네 맘속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 맘속에는 네가 있다."



그 장면이 끝나자 누나가 내 머리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안에 돌 있다."


todayhumor.co.kr




<올드보이 >



친구가 영화 ‘올드보이’를 CD로 구워 학교에 들고왔다.

쉬는 시간을 쪼개 몰래몰래 보고 있었다.

쉬는시간이라 시끄러운 와중에도 영화보는 애들,자는 애들,공부하는애들.

아무튼 교실풍경 참 산만한데….

갇혀 사는 주인공 최민식이 부시시한 모습으로 체력 단련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밖에서 딴짓하다을 들어온 어떤 놈이 모니터에 얼굴을 들이밀며 물었다.



“무슨영화야? 어라,‘전인권’이네?”


humorletter.com



<개다운 이름 >


엽기적인 친구가 한 명 있다.

그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개 두마리가 있는거다.

친구는 개들을 보여준다며 이름을 불렀다.

“비식아∼이리와!”

“전식이도 이리 와봐!”

이름이 ‘개답지 않아’ 내가 물었다.

“이 네이밍 센스 없는 놈아! 개같은 이름을 짓던가 네 성(姓)을 따서 돌림을 넣든지 하지. 촌스럽게 비식이 전식이가 뭐냐?”

친구가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그 이름의 깊은 뜻도 모르고…. 짜식.”

“뭔데?”

“ ‘비’상 ‘식’량,‘전’투 ‘식’량.”

그러고 보니 오늘이 말복이다.


todayhumor.co.kr




<군대에서만 통하는 유머 >



▲ 즐거운 PX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꿀꽈X기 과자 한 봉지를 던져주며 말한다.

선임병:야! 이거 어떻게 생긴 것 같냐?

후임병:꼬여 있습니다!

선임병:그게 네 군생활이다.



▲ 눈을 감아도

고참:신병아 눈감아 봐라.

신병:네. 알겠습니다(눈 감는다).

고참:뭐가 보이는가?

신병: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고참:그게 네 남은 군생활이다.


humorsk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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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유머

< 아내의 뼈 있는 한마디 >

텔레비전 보는데 건전지가 다 됐는지 리모콘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를 갈아 끼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
있던 건 쉽게 뺐는데 새걸 넣으려니까 자꾸만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는데 마누라의 뼈 있는 한마디.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빼는 것만 잘하지.”

간신히 넣고 나니 + -를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때 또 심장 떨리는 소리.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제대로 건전지를 넣었더니 이제야 리모콘이 된다. 소리조절도 잘 되고.

“거 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그냥 잠이나 자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전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 볼 프로그램이 있는지 다시 텔레비전을 켠다.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humor114.net




<휴대전화 가진 사람들은 >

할 일 없으면 메뉴 둘러본다.

어색한 상황이면 괜히 문자 보내는 척한다.

무안한 상황에서는 전화하는 척한다.

심심하면 문자 한 번 더 본다.(특히 이성과의 문자)


humortoday.co.kr



<동물원에서 >


관광가이드가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

호랑이를 보더니 일본 관광객이 말했다.

“한국 호랑이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호랑이는 집채만 합니다.”

열받은 가이드. 이번에는 코끼리를 보여줬다.

“한국 코끼리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코끼리는 산채만 합니다.”

열받은 가이드 속이 부글거렸다.

그때 이리저리 뛰고 있는 캥거루를 본 일본 관광객이 저게 뭐냐고 물었다.

가이드 왈.

“메뚜기다. 어쩔래?”


humoruniv.com



<여자와 공의 관계 >


10대의 여자-축구공

쫓아다니는 사람이 많다.

20대의 여자-농구공

쫓아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30대의 여자-골프공

쫓아다니는 건 한 사람뿐이다.

40대의 여자-탁구공

서로 남에게 미룬다.

50대의 여자-피구공

모두들 필사적으로 피한다.


humor100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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