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 사랑 하나 이별 둘


이 카툰을 보고,

내 마음은, 그리고, 내 기분은 순간!

철렁하고 내려앉아버렸다.

아니, 어쩌면, 놀랐던거였는지도....

글쎄...

이 세상은 왠지 외롭지 않겠는걸?

내가 갖고있는 생각을 그대로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를 사랑했던 소금인형.

비를.....

사랑.....

현재, 나의 이름은,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이다.

과거형이지?

글쎄~ 모르지....

현재 진행형이 될 수도 충분히 있을것이고...

과거완료형이 되어버릴 수도 있고....

나는 분명,

과거형일까?

아니면 과거완료형일까?

그냥...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할란다.

그게 추억처럼 느껴지니까....

Written by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와연인

'사진첩 - 사랑 하나 이별 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뭐냐?  (0) 2004.08.06
반쪽  (0) 2004.08.06
그의 첫사랑에 관한...(2/3)[이유]  (0) 2004.07.30
그의 첫사랑에 관한...(1/3)[독백]  (0) 2004.07.30
키스의 7단계  (0) 200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