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 비를 愛한 소금인형


몇달간을 망가져서 지냈는지 모른다.

그 후유증은 참으로 오래도 가더라....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 또한 막지 못하리라.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버렸나?

친한 친구중에 한 녀석이 방구석에서 벽이랑 수다떨고,

바닥이랑 쌈질하고 있는 나를 데리고 나갔다.

그네에 앉혀놓고 폼한번 잡아보란다.

난...멍~... 무얼 생각하고 있었을까?

'사진첩 - 비를 愛한 소금인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앗! 뜨거!  (0) 2004.07.19
예전에 있던 연구실에서  (0) 2004.07.19
청평사 가는 길  (0) 2004.07.19
자취방앞 공원 그네에 앉아1  (0) 2004.07.19
소금인형의 가족사진  (0) 200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