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이라
부르는 주인장 심층분석
제품에 대한 기본 특징
제 품 명 | 정 영 화 ( Younghwa Jung , 연일정씨 정몽주 19대손 ) |
제 품 생 산일 | 1976년 6월 17일 ( 음력 ) , 용띠(Dragon Belt (ㅡㅡ^)) |
제 품 규 격 | 키 173Cm , 발크기 270~275mm(고모들은 내 신발을 두고 '항공모함'이라 한다.. ㅡㅡ;) |
제 품 무 게 | 57Kg ( 몸무게를 늘려보겠다는 필승의 정신으로 현재 재무장중..ㅡㅡ^ ) |
제 품 보 증 | |
제 품 생 산 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 1동 |
제 품 거 주 지 | 주 거주지 :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한림대학교 보조 거주지 :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
제 품 안 내 및 문 의 처 | Mobile : 019-696-5977 |
제품에 대한 상세 특징
취 미 | 웹서핑, 음악듣기, 그림그리기, 애니 및 영화 모으기, 시체놀이(?), 상상하기, 채팅 등 |
성 격 1 | 성격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 점수가 거의 똑같이 나왔다. 다른 두 번째는 '다정한 어버이 타입'(다정다감하고, 남을 배려해주고, 친절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잘 헤아려 주고, 남의 결점을 잘 포용한다. 그러나 자신은 잘 챙기지 않고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보호하려해서 다른 사람을 응석받이로 만들거나 의존적으로 만드는 단점의 성격)이라고 나왔다. |
성 격 2 | 얼마전에 카페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글중 성격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었다. "들떠 있는 원숭이"라는 재미난 캐릭터 성격이 나왔다. 그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이상을 실현하는 강한 승부욕, 뛰어난 집중력 비교적 잘 맞는 편이라 할 수 있다. 긍정의 끄덕거림을 몇 번 했으니까..^^;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1)번 처럼 난 내 안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나는 표현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ㅡㅜ 그래서 외롭지..에효~... |
종 교 | 한마디로 딱잘라 말해서 없다! 나는 종교에 대한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굳지 그것을 말한다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신을 보는 관점에 따라 그것은 단지 달리 보인다는 것이다. 인간은 너무도 나약하다. 너무도 나약한 존재이기에 그런 인간을 초월할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냈다. 그것에 의지하고 싶어하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허나, 우리나라의 종교는 내가 보는 관점에서 너무도 어눌하기 짝이 없다.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어찌보면, 좀 도둑놈 적인 경향이 보인다. 어떤 것이든 꼭 흑과 백의 논리로만 판단하는 것 같은 아쉬움이 너무도 많다. 이 세상에는 흑과 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럴 수도 없는데, 옳고, 혹은 그릇되고를 어떻게 그렇게 획일지어 나타낼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신이 아닌가 한다. 그나마 정이 가는 종교는 불교쪽이다. 절대적인 것을 믿는다는 것보단 나 스스로가 부처가 되는 정신이 그나마 불교를 선택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추신 : 종교관에 대해 제발 딴지 걸지 말아주었음 한다. 종교는 마음의 평온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을 믿고, 마음의 평온만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종교이다. 내가 믿는 종교는 아름답고, 평온함이다. 그것은 눈물도 되고, 웃음도 된다. 조금전에 종교에 대해 신나게 입력하다가 프로그램 오류로 왕창 날려서 너무 속상하지만, 다시금 쓴다. 난 글 쓸 때마다 내용이 너무 달라져서 큰일이다. ㅡㅡ; 종교는 사랑이다. 모두.. 사랑합니다.... |
특 기 | 이게 가장 날 괴롭히는 단어다. 특기가 없다!! |
직 업 |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학생이다. |
혈 액 형 | B형(Rh +) |
별 명 | 5977(오리궁딩이 씰룩씰룩 ㅡㅡ;) , 백혈병 걸린 박신양(ㅠ,.ㅠ) , 윤종신 |
현 거주지 |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한림대학교 기숙사 , 가끔 서울 올라가면 면목동 우리집 |
주 량 | 요놈도 참 애매하다. 소주 몇잔에 취할 때도 있고, 소주 두병정도 마실 때두 있다. 요즈음 혼자서 술마시는 일이 잦은데(처음에는 이상하고 왠 청승인가 했는데, 그 모습에 익숙해져서인지 내 모습이 바로 안주감이 되서 혼자서 술생각 나면 잘 마신다. 보통의 경우 맥주를 마시는데, 그렇게 혼자 마시면, 대개의 경우 맥주 한병에 취한다.) 보통 술자리에서는 맥주 2000cc정도면 취하는 것 같다. 소주는 대략 한병이나 조금더... 주량이 워낙에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많이 애매하다. 하지만 여태껏 술 먹고실수한적은 없었다. 앗..방금 난 생각인데, 있었을지도..오~호호호~ ^^; |
흡 연 량 | 지금 끊고있는 중이라고 말만한다. ㅡㅡ; 대학 1년때(1995년)부터 피웠는데, 정말..오래두 피웠다. 흡연량은 한갑 조금 안되는 정도... 첨에는 접대용 멘트(?)로 '나쁜 것 피워없애겠다는 필승의 정신으로 핀다'고 농담조로 말했지만, 벅차다.. 흑흑흑..ㅡㅜ 하지만, 담배를 배운 것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처음에 담배를 태울 때 부모님께 당당히 흡연사실을 말씀드렸고(부모님이야 반대를 하셨지만 ㅡㅡ)군대에 있을 때 흡연은 유일한 나의 낙이요 벗이었기에...(핑계없는 무덤??? ㅡㅡ;) |
잠 버 릇 | 내가 잠자는 모습을 지켜본적이 없어서 모른다. 친구가 그러는데, 아주 얌전히 잔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 잠버릇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긁적거리고 넘어가볼까 한다. 괜찮지? ^^a |
술 버 릇 | 잔다. 고3때두 그렇게 잠만 잤는데, 여전히 잠이 많다. 단계별 술버릇을 보면 이건 단체로 술을 마셨을 때의 경우인데, |
좋아하는 음식 | 생선, 고기, 생선회, 각종 찌게류 |
싫어하는 음식 | 어지간하면, 궁시렁거리지 않구 먹기는 하지만, 니글니글한 음식은 싫어한다. |
좋아하는 가수들 | ABBA, Carpenters, 화이트 또는 푸른하늘, 신해철, 플라워, 이문세, 015B등등 |
즐겨듣는 곡들 | 조규찬 - 추억 , 카니발 - 농담 , 김건모 - 미안해요 , The Day - 정인 , 플라워 - Crying |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 "브레이브 하트" 군대에서 기본군사훈련 끝나고 특기교육 받을 때 훈련소에서 그 덥고 더운 여름날 냉방시설이라곤 눈씻구 찾아봐두 없던 곳에서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봤던 감동 그 자체의 영화였다. |
좋아하는 계절 | 겨울 |
좋아하는 장소 | 눈부시게 맑고, 푸르른 하늘에 높고 거센 파도가 치는 겨울 바다(따악 한번 봤다.) |
좋아하는 연예인 | |
좋아하는 날씨 | 처마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 즉, 시원스레 비가 내리는 날. 그리고 따사로운 날 |
나의 보물 1호 | 1999년 4월달에 산 내 컴퓨터. 교통사고 나고서 보상금 받은걸로 치료하고, 나머지돈으로 샀다. 사양은 Pentium II-350에 Ram 128MB, 10G HDD, 17인치 평면 바로 밑사양인 LG 17XR Plus, Sound Card, TV Card, 4배속 CD-Recorder. 그당시..최고의 사양이었다. 허나..지금은...컴터..취급이나 해줄까? 내 컴터 볼 때마다 정말..가슴이 아프다. 이랬던 녀석이.. 2위로 밀려났다. |
무인도 가져가고 싶은 것 3가지 | 사랑하는 사람 *^^*, 그리고 나머지 두가지는 그녀가 원하는 것으로... (__*) |
가보고 싶은 곳 | 유럽, 제주도 |
갖고 싶은 것 | 작지만 어디든 내가 가고싶은 곳, 떠나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자동차(트럭이라두 좋다) |
현재 | 1) 지지르게도 살이 안찌는 것! |
즐겨입는 | 1) 정장을 좋아한다. 두벌의 정장이 있는데 한여름(거의 흰색 ^^;) 세미정장과, 가을겨울용 정장. |
현재 | 제대한 이후로 머리를 길러본적이 없다. 머리를 길르면 답답할 것 같고, 잘 어울릴 것 같지도 않아서 계속 짧게 기르고 있다. 요즘 종종 머리를 길러볼까 싶은 마음이 자주 생기는데, 아무래도 변화를 주고 싶어서인 것 같다. 허나, 또 잘라 버렸다.. 껄껄... 여전히...군바리 모습...^^; |
기억에 남는 | 1) 나상만씨의 '혼자 뜨는 달' - 5번인가를 읽은 것 같다.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읽었는데, 그때는 내용이 야시러버서 그 재미로 봤지만, 그 이야기의 깊이에, 그리고, 내용의 슬픔에 기억에 머물게하는 책이다. |
기억에 남는 | 에반게리온 -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나는 작품이다. |
즐겨부르는 | 1) 플라워의 'Crying' - 내 목소리와 잘 맞다. 목청껏 부르는 분위기도 좋고, 가사도 슬프고, 이곡을 노래방에서 부르면, 정말 혼신껏 부른다. 지금 현제 가장 자신있게 부르는 곡이다. |
스트레스 | 1) 음악 크게 틀어놓고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음악 크게 틀어놓고 듣기 |
장래 가족계획 | 아들,딸, 아들(2남 1녀도 좋고 1남 2녀도 좋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셋만 낳고싶다...^^ |
존경하는 인물 | 울 아버지 |
가봤던 곳중 젤루 좋았던 곳 | 제주도(두 번가 봤다. 전문대 다닐적에 졸업여행으로 한번, 제대휴가 나와서 군대동기들하구 한번.) 졸업여행으로 갔던 제주는 정말 꽝이었는데, 군동기들과 갔던 겨울의 제주는 정말 장관이었다. 올 겨울에는 기필코 가리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에서 겨울바다를 보고 싶다.) |
좋아하는 색 | 흰색, 분홍색 혹은 붉은 색 그리고, 파스텔 색 |
나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 1) 애늙은이 ㅡㅡ;(애이기두 하구 늙은이 같이고 하구...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별명임) |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 사랑할 수 있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젠 나의 정말 마지막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좋았던 기억보다는 가슴아픈 일만이 가득한 것 같아서 너무 마음아프다. 정말정말 잘해줄꺼다. 내가 여행을 좋아하니, 좋은 곳 그녀와 함께 다니고 싶다. 아침에 모닝콜을 해주고, 내가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고, 내가 사랑함을 보여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녀도 함께 대리고 갈 것이고, 단 한마디의 거짓도 없이 그녀에게 진실하게 대할 것이다. 가끔 사랑의 거짓말은 할꺼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짓을 절대절대 하지 않겠다. 그리고, 그리고 기회와 때가되면 겨울바다에서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을 함께 보고, 저녁에 노을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프로포즈 할꺼다. 그리고, 그런 행복감 영원토록 간직하게 노력할 것이다. |
가장 슬펐던 | 1) 제대하고 아르바이트 가던중(그날따라 너무도 기쁘게 일하러 갔던걸로 기억함) 자전거 타구서 언제나 들구댕기던 음악을 듣기위한 워크맨을 허리춤에 차구 룰루랄라~ 가던중, 마포 교차로 지하철공사 현장에서 앞 바퀴가 철판틈에 낑겨서 ㅡㅜ; 앞으로 날아갔다! 그 결과 나의 가장 소중한 신체구조(?)였던 토깽이 두 개가 윗입술을 뚷고 나와서 산산히 부서지고, 아래 이빨은 아래 입술에 반정도 박혀서 또 일부가 깨졌다. ㅠ,.ㅠ 헐헐...상상도 하시 싫당. 그때 그 모습이 너무도 리얼하게 기억이 난다. 그러니 이렇게 생생하게 적을 수도 있지... ㅠ.ㅠ 그래서 나의 보물 1호가 되버린 컴터두 생겼지만.. 흑흑..싫다..싫어. ㅠ.ㅠ |
가장 소중하게 | 마지막 여자친구였던 BJH가 나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 기억.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기를... 내가 너무 적나래하게 이야기했나? 그저, 난 나자신에게 솔직하고 싶다. ㅡㅡ; |
이 상 형 | 전체적으로는 탤런트 황수정씨와 같은 분위기의 사람이면 좋겠다. 농아인이라도 좋다. 난 조금이지만 수화를 할줄 아니깐.. ㅡㅡ;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친구처럼,애인처럼,누나처럼, 아내처럼.. 그런 사람.. 너무 어렵지?! ㅡㅡa 머..이상형이니까.. 나이는 나보다 많아도, 적어도 상관없다. 키가 커도, 작아도 상관없다. 감당하기 어려울정도로 그렇게나 아름다운 사람은 솔직히.. 좀 부담스럽다. 그 미모 유지시키려면 나..솔직히..벅차다...^^; 홀홀~ 농담~! ^^; 근데, 아무리 이상형이라고 해도 꿈이 과하다구요? ^^; 알아요..알아.. 그래도..내 마지막 사랑이 될 사람인데... 글쿠! 정말..잘 해줄 자신이 있다니까요~ *^^* |
나의 소중한 가족들
아 버 지 |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다. 아무것도 없이 서울로 상경하셔서 우리 가족 넉넉하진 않지만, 굶어죽지도 않을만큼 살게하신 분이다. 이제껏 일을 손에서 놓아보신적이 없는 분이시다.경상도 싸나이 답게 무척 무뚝뚝하시지만, 이제는 어머니의 영향을 무척이나 많이 받으셔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셨다. 울동네에서 울 아버지 모르면 간첩이다. 엄청나게 성실하신 분이시다. 난 아마 죽었다 깨어나도 울 아버지처럼 저렇게 성실하지 못할 것 같다. 양손에 굳은 살밖엔 없으신 분이시다....맘이프다. 낭중에 돈벌면 시골에 조그마한 텃밭하고, 집한채를 지어드리며 어머니랑 살게해드리고 싶다. 아버지는 텃밭일구시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서울 내방(서울 내방 역시도 옥탑방이다)앞은 여름되면 정글이당. 그 조그마한 옥상이 온통 과일이며 꽃이며, 이름모를 것들이 천지다. 꼬마 토마토(방울 토마토)를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아참, 울 아버지는 화방을 운영하고 계신다. 그걸로 나와 내 동생 이만큼 키워주셨다. |
어 머 니 | 울집에서 가장 로맨틱한 분이 아닌가 싶다. 아버지가 아침에 가게에 나가시면 볼에 뽀뽀를 해주시며, "사랑해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꼬옥 껴안아주시는 분이시다. 아버지랑은 10살의 나이차가 나지만, 엄청나게 젊어보이신당. 나랑 나가면 다들 고모나 이모인줄 안당.. 어쩔땐, 좀..부담시럽다..^^; 물론, 울아버지에게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니다. 나랑 통화하구 나서도 꼬옥, "영화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신다. 참으로...아름답게 늙으시는 울 어머니! ^^* 흠... 고생을 많이 하셔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 그게 항상 신경쓰인다. 물론, 울 아버지두... 작년부터던가 가게를 옮겨서 시작했는데, 위에 업체랑 너무도 심하게 경쟁이 붙어서 마음고생이 너무도 심하신 우리 어머니... ㅡㅜ |
나 | 다들 내가 막내인줄 안다. 귀염성 때문인강? 철이 덜 들었나? 긁적...친구 한놈은 나를 카사노바라고 한다. 헉스...-.-; 난 일편단심이다. 성격이 그러니...좀 뺀질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흠..어쩔 수 없는 것은 없지... 아내가 생기면, 아내가 바꾸라면, 바꿀꺼다. 나두..심하게 내성적이었던 놈이다. 왜 다들 그걸 안믿지? -.-; |
남 동 생 | 울 부모님이 잴루 신경쓰는 내동생. 나랑은 두 살차이 나는데, 공부에는 관심두 없구 뭔가를 하겠다는데, 그것두 잘 안되나 부다. 동생하고는 정말 겁나게 많이 싸웠다. 형제사이가 맞냐는 얘기까지 들을 정도로 신경을 안썼다. 그건 나에게 문제가 있는거다. 그래서 말은 안해도 항상... 항상 내 동생 태화에게 미안하다. 일년여정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왔다. 인정이 정말 많고, 어찌보면 나보다 더 어른같을 때가 있는 든든한 녀석이다. |
나의 좌우명 - 최선을 다하여 후회없는 삶을 살자!
좌우명이 무지하게 흔하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저건 줄임말(?)이다. 언제든지 나 스스로에게 "영화! 넌 지금의 삶에서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야?"라고 물었을 때 "(언제라도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당연하지!" 라며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그리고 내가 눈을 감는 그날이 왔을 때, 환한웃음 지으며 눈을 감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머리는 차갑고, 심장은 뜨겁고, 가슴은 따뜻한 의용전자공학자가 되어 내가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가고 찾아가는 것. |
내가 걸어온 길
1976.6.17(-) | 조산원이라고 해야하나 옛날에는 그런곳이 많았다고 하는 것 같은데...병원은 아니당..암튼... 난 산파가 날 받아줬단다. 조산원에서...^^; |
1983.3 ~ 1989.2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동에 있는 추계초등학교. |
1989.3 ~ 1992.2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동에 있는 한성 중학교. |
1992.3 ~ 1995.2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동에 있는 한성 고등학교. |
1995.3 ~ 1996.6 | 초등학교때부터의 꿈이 한마디루 쟁이였다. 전자공학도가 되는 꿈에 계속 전자공학과만 지원했다가 망했다. ㅠ.ㅠ 성적도 성적이지만, 운이라는 넘도지지리도 날 안따라 줬던 것 같다. 어찌저찌해서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오산대학 전자과에 입학했다. 집에서 통학했는데, 왕복 4시간이다.. ㅠ,.ㅠ 전철..지겹게 탔다... ㅡㅡ; 첨에는 공부한답시고 이리뛰고 저리뛰다가 뭐..내가 하는일들이 다 그렇지...ㅡㅡ; 결국.. 그렇게 뛰댕기다가 망했다...욕심이 탈이라니깐.. ^^; 동아리에 들어가기 시작하구서 특히 쫄땅 망했다. 쿡쿡...^^; 사실..그건 어쩌면, 지독히 핑계일 것이다. 대학을 들어간 후 나의 성격은 아주 많이 바뀌었다. 벌써 몇몇 대학 커플들 혹은 대학 동기들이 시집, 장가 갔다는 소식을 99년도부터 듣고 있다..다들..능력도 좋아~ ㅡㅡ; 여기서 내 첫사랑인을 이곳 동아리에서 만났다. 내가 있던 동아리 이름은 "C&C(Computer and Communication)" 어찌저찌 하다가 내가 동아리 회장까지 했다. 이때 나의 성격은 거의 날아다녔다. 한마디로 뺀질..그 자체였지... ㅡㅡ; 하지만, 여전히 내성적인 성격이 뺀질 그대로 있다. ...^^;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학과에서 졸업여행을 갔는데, 간곳이 제주도... 날씨가 정말 않좋았지만, 바다낚시를 갈 때는 날이 참으로 이쁘고 좋았다. 그때의 바다낚시는 유일하게 괜찮았던 기억중의 하나이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방구석에 앉아서 술마시며, 동양화 서양화에 대한 열띤 논의(?)를 했지만, 난 그쪽에는 취미가 전혀 없었고, 없기 때문에 구경만 조금 했다. 지금 여전히 나는 동양화에서 똑같은 그림(?)도 맞추질 못한다.. 그러니 죽어라 심심했지.. |
1996.7 ~ 1998.12 | 군대생활... 그렇게 좋은 기억만이 있지 않다. 군대생활 적응 못해서 애를 무척이나 많이 먹었다. 우울증두 결렸었고... ㅠ.ㅠ 내 안의 세상이 바깥세상에 대한 벽이 너무도 높고, 두터웠었다. 여전히 나에게는 벽이 있다. 어쩌면, 지독히도 바깥세상이 두려워 겁을 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통신특기를 지원했는데, 항공탄약정비라는 드도보도 못한 황당한 특기를 받았다. 그때 얼마나 궁시렁 거렸는지 옆에 있던 동기가 '투덜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줬을 정도였다. ㅡㅡ; 흠.. 글세... 군대이야기는 많이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난 공군 병 510기다. |
1999.1 ~ 1999.12 | 전역을 하고, 하이텔 채팅실에서 "이민아"양을 만났다. 난 서울에 있고, 그녀는 부산에 있고, 전화요금 정말 기둥뿌리 뽑혀지도록 많이 나와서 하마터면 쫒겨날뻔했다. 서로 참 빨리 좋아했다.그녀를 만나러 부산으로 가기 며칠전, 나는 알바하다가 그 무시무시한 사고가 났고, 얼마후 그녀가 서울로 올라왔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 그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붉은 요정이었다. 긴머리에 온통 붉은색 옷을 입고, 색조화장도 붉은 빛깔로 한 것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서울에 있을 곳이 없어서 내 병실에서 같이 있었는데, 환자는 의자에서 자구, 문병자는 침대에서 자는 헤프닝을 일삼았다. 간호사들에게 찍혔었음...^^; 그녀가 가고나서 통화를 했는데, 하필 그날 종교적인 이야기가 갑자기 튀어 나왔다. 그녀는 독실한 크리스찬이란다.. 그게 우리의 이별을 맞이하게한 주된 원인이 될줄이야...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참 많이 가슴아팠다. |
2000.1 ~ 2000.12 | 나는 편입이라는 것을을 했다. 몇몇 학교에 편입학 원서를 넣었고, 두 군데가 되었는데, 한군대는 전자공학과고, 다른 한군대는 인제대 의용공학과이다. 고등학교때부터 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의용공학과를 지원했다. 그때 지금 나의 마지막 사랑인 "배지혜"양을 역시 하이텔 채팅실에서 알게되었고, 그녀가 내가 이곳 인제대학교에 들어오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에서야 말하는데, 인제대를 선택한 이유의 반이상이 그녀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녀의 집역시 이곳 김해시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자취방과 너무도 가까운 아파트에 살고 있다. 편입학후 나는 기숙사에 들어갔고, 기숙사에서는 과일을 먹을 일이 거의 없다고, 나를 참으로 많이 챙겨주었고, 그런 그녀의 배려에 나는 항상 고마웠었고, 부담스러웠다. 그녀와 가까운곳에 살다보니 만나는 횟수도 잦아지고, 한번은 내가 바다를 워낙 좋아해서 둘이 해운대를 가게되었는데, 해운대앞에서 버스를 탈 때 내가 그녀의 손을 처음 잡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떨림이 지금도 느껴지는 것 같다. 2000년의 시작을 그녀와 함께했었다. 그녀는 작년 12월경 나와 헤어졌고, 2001년 3월 대전에 있는 xx대학교에 입학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녀에게 하고픈 말은 참으로 많이 미안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제일 미안한 사람일꺼고, 너무도 가슴아프게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
2001.5~2001.9 | 세이클럽(www.sayclub.com)에서 음악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내 음악방송을 듣던 조혜현양이 나에게 '이상한 편지 아니예요'라는 이상한 편지(?)를 보내왔고, 그것을 계기로 서로 연락하고, 좋아하게 되었고, 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쪼로록 서울로 올라갔고, 그녀가 사는 경기도 안산에 참 뻔지르르 하게 갔었다. 여름방학 중간에 예비군 훈련 3년차 교육이 있어서 잠깐 내려왔다가 서울 삼성병원에서 의공실습이 있어서 또다시 쪼로록 서울로 올라갔고, 계속해서 틈만나면 만났었다.개강을 하고, 내려온후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했고, 그렇게 헤어졌다. 왜 헤어졌냐면, 자꾸 지혜와 그녀를 비교하려 들었기 때문이었고, 혜현에게는 내가 채워줄 수 없는 것이 많았기에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끝을 맺었다. |
2001.9~2002.2 | 4학년 2학기는 어찌어찌 저찌저찌 하다보니(ㅠ,.ㅠ), 24학점이라는 수강신청을 하게되었고, 무척이나 정신없는 생활을 했다. 힘겨운 4학년 2학기를 끝으로 나는 인제대학교 의용공학을 무사히(!) 졸업했다. |
2002.2~2002.8.1 | 이곳저곳 입사원서를 냈으나 낙방하고 말았다. 돈 많이 주는곳, 무조건 취직이 되는 곳. 난 이런곳에서 내 인생을 허비하고 싶은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했지만, 안되엿고, 우연히 학과 홈페이지 구인란에서 지금 나의 지도교수님이신 신형철 교수님께서 올리신 구인광고(?)를 보고 이제껏 미래로만 생각했던 NeuroScience를 하고 계심을 알고 바로 연락드려 찾아갔다. |
2002.8.2~2002.12 | 개강하기 이전부터 실험실에 들어와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2002.12~2003.9 | 한마디로 딩가딩가.. ㅡㅡ; 직장 알아보고, 면접보러 다니고 그걸 제외하고는 가게일에 매달렸다. 부모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내동생이 일본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게일을 도왔다. 부모님이 나에대한 기대가 너무도 커서 한번은 엉엉 운적도 있었다.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친 기대는 나에겐 아직 무리인듯하다.. |
2003.9.1 ~ 현재 | 한림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전자공학과 생체전자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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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래 희 망
내 인생의 목표 나의 홈페이지 타이틀이 "Romantic BME Engineer for Dream"임으로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 하려고 했었는데라는 귀신에게 쫓기면서 살기는 정말 정말 싫기 때문에(무엇보다 나는 욕심이 많고, 이루려고 하는 것도 많기에) 해볼 수 있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해보고 싶다. |
내게 소중한 이들
나의 소중한가족들 | 첫 번째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내동생 태화. 항상 못난 나를 위해서 물신양면 나를 묵묵히 지켜봐주시면서 달래주시는 분들이다. 너무도 감사한 분들...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
조정석 | 고등학교 동창이다. 서울 가거나 내가 군대있었을적에 휴가 나오면, 날 가장 많이 챙겨줬던 친구다. 첨에 알게된 사연은 고등학교 댕기구 있을 때 컴터를 갖고 있는 이들이 그리 많이 않았다. 둘이 거의 같은 사양을 갖고 있어서 서로 집에 놀러가며 친해졌다. 군대를 면재 받아서 지금 삼보컴퓨터 A/S팀인 "(주)TG 유베이스"라는 곳에서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다가 지금은 계열사에서 컴퓨터와는 조금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다. 항상 궁시렁 거리는 친구... 내가 보기엔 아직 철들려면 멀었다. 나보다도 한참..한참 더 말이다... 정신차리게 친구! |
남충섭 | 내 불알친구당. 초등학교 동창이고, 지금은 김포공항쪽으로 이사를 갔지만, 울집이랑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서로 목욕탕 가서 때밀어주던 친구다. 어쩌면, 가장 대단한 친구일 것이다. 해병대를 갔다와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항상 웃는 얼굴인 친구이다. 지금은 학교(갑자기 학교이름이 생각이 안난다.)다니며(4학년), 회사를 다니고 있다. 회사는선하통상 주식회사. 거기 관리부에 있다.그러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으로 여자친구와 어학연수를 갔다. 이제는 중국회사에 취직해서 중국과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한다. 생명력이 정말 강하고 질긴 녀석이다. 항상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녀석이다. |
마원철 | 편입해서 알게된 친구다. 지금 나랑 거의 붙어다니면서 가까이 지내는 참 좋은 넘이다. 인상쓰는 일 없이 웃으면서 생활하는 참 좋은 녀석이다. (참! 나는 98학번이다.편입생은 현역을 기준으로 학번이 정해지기 때문에 3학년 입학이라 98학번이 되었다.) 원철인 95학번. 사실..나두 전에 댕기던 학교서 95학번이라 말 놓구 지낸다. 원철이랑 가까워진 것은, 학기초에 편입생들하구, 현역하고 술자리를 갖이 했는데, 그날따라 원철이가 오버해서 술을 마셨다. 원철이가 대자루 뻗었었는데, 그일 때문에 가까워졌다.첨에는 엄청 무뚝뚝이로 보였는데, 알고보니 서글서글...^^; 나랑 종종 같은 침대쓰며 동거하는 넘임...^^; |
석대우 | 원철이랑 같은 날 알게되었다. 대우는 무뚝뚝이당.. 보통...심각한 표정을 기본표정으로 갖고 있는 녀석이당. 말을 많이 안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참 좋은 녀석이당. 나랑 같은 공군 출신이다.대우두 95..^^; |
안준만 | 고등학교 동창이다. 키가 멀대같이 크고, 좀 무뚝뚝이루 보이지만, 참 좋은 녀석이다. 내가 고등학교때 옆자리에 앉아서 잠자게 하지만 않았어두 의대갈 놈이었는데, 내가 방해꾼이었따.. -.-; 임상병리학과 나와서 지금은 경기도에 분당에 있는 차병원에서 임상병리사로 있다. 작년에 아름답고, 참한 샥시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 결혼하고서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보고 있음. ^^; |
정상호 | 중학교 동창이다. 울 집에서 가까운 동네에 산당. 예전에 충섭이가 살았던 바로 윗집에 산당. 중학교때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는데, 작년부터덩가.. 참 친하게 지내는 좋은 친구... 이 녀석도 결혼했다. 참한 샥시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 내가 결혼식 사회를 봐줬던 좋은 녀석..^^ |
군대동기들 | 나와 같은 탄약특기인 한동희(요놈은 수수께끼), 정병학(결혼할 샥시 있는 녀석이고..), 최재필(요녀석도 결혼했고...), 그리고 기체특기인 박정진(어학연수 간다고 어디론가 뿅~), 무장반에 있던 김형수(한전에 다닌다).. 나의 소중한 군대동기들이다. 특히 동희, 병학이, 재필이는 내가 군대있었을 때 사고를 쳤을 때 그걸 다 감당해야했던 동기들이다. 그래서 특히 탄약특기 동기들에게 참으로 미안하다. 동희는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이고, 병학이는 부산에서 직장다니고, 재필이도 부산에서 직장다닌다. 정진이는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4학년. 근데 졸업은 했나? ㅡㅡa 다들.. 좋은 친구들... |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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