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립다~
이제, 슬슬 자야지...
시계를 보니... 4시 44분.
흠.. 좋은 숫자는 모두 모였군. 444...
난 살고파...
내일 하루가 걱정이군...
웁! 내..내일 그러고 보니, 1교시 수업이...
궁시렁..궁시렁...
결국...실패했다.
하이텔의 치명적 오류로...
내 홈피를 찾은 이들께 모두 인사를 못했다.
상당히 거시기한 숫자... 444보다 더 무시무시한 숫자가 아마도 404일것이다.
404 Not Found
방문을 해주신 분들이 10Page를 넘어서 오른쪽 화살표를 살짝 눌렀더니, 404가 환한 얼굴로 날 반겼다.
살짝눌러서 그런가 싶어서 수차례 팍팍팍 눌러도 봤다.
끝까지 404가 환한 얼굴로 날 반겼다.
'난..너.. 미워~'
아후~~~~~
주르륵...
오늘도 박스 깔고 자는건가?
그래도, 이번엔 이불이 있다.. 뽀~하하~
은근히 따땃하다니깐... 종이박스..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