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치고 있는 이 순간의 모습이다.
즉, 사진을 쬐금전에 찍었다는 소리다.
셀카 찍으면서 같이 찍어줬다. ^^
내 책상. 지금 짧은 논문을 하나 쓰고있기 때문에.... 라는 핑계를 댈까 하다가 관두기로 했다. 원래 좀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인데, 놓을게 계속 생기니깐 산너머 산이되어간다. 치운지 불과 이틀밖엔 안되었는데도, 이모양이다. 컥!

내 모니따!
듀얼로 쓰고있다. 하나는 APG Slot에 있는 정상적인(?) VGA를 쓰는데(왼쪽꺼), 다른 한쪽은 무려 2MB짜리 메모리가 달린 PCI Slot에 꼽아쓰는 비디오 카드다. 크헐~!
이렇게 해서 쓴다고 무진장 고생했다. 빨리 집에 있는 비디오카드랑 바꿔치기를 해야할텐데.... 흐~흐~흐~
내 등뒤에 있는 두번째 책상.
난, 책상을 두개 쓴다. 하나는 공부할때 쓰는(주된 공간) 아까 모니따가 있던 책상이고, 각종 자질구레한 것들(전기전자용품 포함 )을 올려놓고, 이름하여 짱박아 놓는 책상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노트북이 있었던 자리(흰색 종이가 쌓인 곳) 곁에는 디지탈 오실로스코프와 올인원(펑션과 파워가 같이 들어있는)이 턱~!하고 보이고, 무선전화기도 한대 보인다.
저, 무선전화기는 내가 쓰는게 아니다. 난, 비서다. T.T 교수님방에 있는 전화에서 떨어져나온건데, 한마디로, 교수님이 전화를 안받으시면(부재중) 내가 전화를 받는다. 교수님방과의 거리가 있기때문에 무진장 찍찍거리다~
뭐~ 그 뒤로 커피메이커도 보이고(빨래감으로 추정되는 옷 밑에깔린...), CD 박스도 보이고.. 암튼..무진장 지저분하다.
내 자리 옆 벽은 이런 모습이다. 흐흐흐..
오만가지 것을 붙어있다.
야~! 정석이 보인다. 중고등학교때 보던 정석이 아직도 보고있다.

뒤에 책꽃이가 보이는데, 책을 왼쪽으로 거의 옮겨놔서 썰렁(?)해 보인다...
므흐흐..
이상~! 소금인형의 비밀의 연구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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